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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이 떨어지면 우리몸에 나타나는 증상

라느님 2020. 8. 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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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일명 COVID-19가 발생됨에 따라 최근 면역관리가 굉장히 중요하게 자리 잡혀가고 있습니다.

'면역' 이란

외부로부터 우리 몸에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항하는 힘을 말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힘이 약해지므로 질병에 노출되지 쉽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우리 몸은 다양항 방법으로 신호를 나타냅니다.

 

 

▶ 염증반응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다양한 염증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입술 주변에 생기는 물집, '헤르페스성 구내염', '아프타성 구내염', '봉화직염'이 대표적입니다. 여성은 대게 '질염'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와 피로 등으로 인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아졌을 때 발생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균형 잡힌 영향섭취, 적절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회복할 수 있습니다.

 

 

▶ 감기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쉽게 낫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감기에 걸리면 미열,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3~4일이 지나면 안화된다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졌을 경우 감기가 지속될 경우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폐렴이나 인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성 감기가 아닌 세균성 감기일 수 있으니, 감기가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빨리 치료받아야 합니다.

 

 

▶ 피로

몸의 나른함, 무기력, 피곤 등 피로는 검사를 받아도 특별히 몸의 이상이 발견도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면역력이 약해져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피로는 심리적, 신체적 체력 저하를 동반하는 경향이 있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적된 피로를 제때 해소해 주거나, 비타민C를 충분히 섭치하여 면역력을 높여 피로감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 피부 트러블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는 굉장히 예민해집니다. 면역력이 약해져 예민해진 피부는 피부 트러블이 쉽게 생기고 피부의 노화가 빨라지게 됩니다. 피부 면역력을 높여 외부 환경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 탈모

면역력 이상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인해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고 잘빠지게 되면서 부분적으로 좁은 부위에 탈모가 나타나는 원형탈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대상포진

어린시절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주사를 받은 사람에게 쉽게 나타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몸에 침투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동을 하면서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물집, 발진, 근육통 등을 유발합니다. 

 

 

▶ 관절염, 근육통

관절염 중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류머티즘 관절염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관절염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을 정상화시켜주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 과도한 신체 활동, 영양 결핍 등과 같은 신체 기능을 저하하는 요인들은 면역력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근육의 건강과 직접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관절통, 긴장, 심하면 두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배탈

면역력이 약해지면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와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쉽게 체한다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위장관으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장내 유익균이 줄어들고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내부 염증을 유발할 위험도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한 후 복통이 생기고 설사를 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잘 낫지 않는 상처

면역력이 떨어지면 상처에 침투한 세균에 대항하지 못해 상처가 쉽게 낫지 않습니다. 상처가 늦게 아물고 있다면 면역 체계가 약한 것이 아닌지 의심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항생제의 내성

항생제는 면역 체계와 관련된 다양한 감연과 질병을 치료하는데 쓰여 질병을 유발하는 여러가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키우게 되는데, 이는 바이러스 질병을 치료하기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 적절한 운동, 필요한 영양제나 비타민 섭취를 해 줘야 합니다. :)

우리모두 힘든 시기, 잘 이겨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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